이재명, 尹 대통령 만나 작심발언…“가족 등 의혹”

  • 9일 전


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
■ 방송일 : 2024년 4월 29일 (월요일)
■ 진행 : 김종석 앵커
■ 출연 :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,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

[김종석 앵커]
마지막 윤 대통령의 웃음까지. 여의도까지 용산까지 20분 정도 거리인데 오는 데 700일 걸렸다. 130분간 토론했고 특히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숫자로 보는 첫 영수회담. 이재명 대표가 준비한 A4 용지 10장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. 이현종 위원님,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떻게 보셨어요?

[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]
일단 영수회담 치고는 꽤 오랜 시간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. 원래 당초 예정은 한 시간, 길면 한 시간 반 정도라고 했는데 130분이나 진행이 됐습니다. 그만큼 오랜만에 이루어진 회담인 만큼 다 쏟아낸 것 같습니다. 할 이야기 쏟아냈고. 특히 이재명 대표가 준비해왔던 A4 용지 10장을 원래는 풀 기자단이라고 있습니다. 기자들 몇 명이 들어가서 취재를 하는데 앞에 인사말만 하고 다 나오기로 했어요. 이재명 대표가 그것을 잠깐 중단을 시키고 본인의 어떤 이야기를 취재하도록 그렇게 한 것을 보면 오늘 회담에서 본인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상당히 참 심사숙고를 한 것 같습니다. 그만큼 할 이야기도 많고 또 아마 대통령도 할 이야기가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. 지금 아마 이제 양측이 이 회담 내용을 정리해서 조만간 아마 결과를 발표할 텐데. 어쨌든 토론 내용이 긴 만큼 좋은 결론도 내오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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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* 정리=김지현 인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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